업계 최초 조선업 특화 ESG 평가지표 개발
대우조선해양은 한국선급(KR)과 함께 조선산업에 특화된 ESG 평가지표를 개발하였습니다. 친환경 선박 특허 획득 여부, 화석연료 기반 운송장비 전환율, 시운전 유류 사용 대체 기술 투자 여부 등 산업특수성을 고려한 총 146개의 지표로 구성되며 대우조선해양은 진단 결과 A등급을 받았습니다.
ESG 비전 및 전략체계 수립
2022년 하반기, ESG 비전과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ESG 경영을 본격화했습니다. 새로운 ESG 비전은 ‘지속가능한 항해를 가능케 하는 가장 믿을 수 있는 기업’으로 대우조선해양의 구체적인 미래상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ESG 비전체계에 ‘GO PLUS+’라는 ESG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였는데 이는 People(사람), Leadership(리더십), Upgrade(업그레이드), Safety(안전)를 의미합니다.
조선업 재도약을 위한 상생협력 공동선언
2022년 10월 19일,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조선업 경쟁력 회복과 구조 개선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원하청 공동거래 질서 확립과 하도급 구조개선, 숙련자 육성 등이 포함되며 조선사와 협력사들은 2023년까지 ‘원하청 상생협력 실천협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수소선박 분야 특허 선도
수소선박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은 액화수소운반선, 선박용 연료전지 시스템, 수중함 연료전지용 수소발생장치 등 관련 특허를 182건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 특허 분야 주요국 중 우리나라가 560건으로 가장 많이 출원했으며 대우조선해양이 1위로 집계되어 미래기술에 가장 많이 대비하고 있음을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수중방사소음 공동연구 협약
2022년 6월, 대우조선해양은 목포해양대와 함께 선박 추진기 수중방사 소음 공동연구 등 신규사업 기획 및 조선해양산업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자 교류, 네트워킹,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를 통해 선박의 수중방사소음 평가 방법, 모형 시험과 소음 예측 평가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기술력 확보에 한걸음 더 다가가 있습니다.
노사합동 안전경영 선포식
2022년 5월, 경영진과 노조, 관리감독자와 협력사가 함께 HSE경영에 대한 노사 공동선언에 서명했습니다. 전 임직원 작업중지권을 포함하여 안전에 대한 권리와 의무를 선포하였으며 생산안전문화 DS-CARE를 선언하였습니다.
기후변화 시나리오 수립
204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로드맵을 수립하였습니다. 시나리오에 따른 연도별 배출량산정을 토대로 배출권 구매, 전력비 증가, 에너지 절감 순투자비를 검토하여 중장기 재무계획에 반영하였습니다. 설비효율화, 연료전환, 재생에너지 발전, 외부감축 상쇄와 시운전유 연료전환 등 다양한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 선박검증 완료
탄소중립 선박 개발에 나서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2022년 10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Onboard Carbon Capture System) 장비를 실제 LNG운반선에 탑재해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2020년부터 국내 조선기자재업체인 하이에어코리아와 OCCS를 공동 개발해 왔으며 대우조선해양은 해당 기술에 관한 42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PMS 7단계 인증 획득
대우조선해양은 2022년 6월, PMS(생산성 경영체계 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 7단계 인증을 획득하여 기업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